하와이신혼여행 후기 및 각종 꿀팁
안녕하세요 11월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뒤 다녀온 후기 및 미리 알아두면 좋을 꿀팁들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
11월 10일 ~ 11월 18일 까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호주 , 하와이 , 발리 3곳중에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찾아보니 11월에는 하와이와 발리가 따뜻하고 호주는 일교차가 크더라구요.
와이프는 물을 무서워해서 하와이보단 호주 , 저는 휴양을 하고싶었기에 호주보단 하와이 로 압축이 되었는데
마침 항공권을 검색하던 중 하와이행 티켓이 시중에비해 굉장히 저렴하게 나와서 예약했습니다. (약200만원)
항공사는 아시아나 이코노미로 다녀왔는데 좌석은 생각보다좁았습니다. ( 남자키 182cm , 여자키 169cm 기준)
9시간 장거리 비행이므로 조금 더 여유가된다면 비즈니스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항공권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했습니다 ( 스카이스캐너 및 네이버로 매일매일 검색함)
*팜투어 통해서 호텔예약함 (와이키키 비치콤버 3박 , 프린스호텔 4박) 3080$
-1일차-
하와이신혼여행의 시작으로 긴 입국심사를 마치고 난뒤 도착한 곳입니다. 하와이 현지시간으로 9시30분에 공항에 내렸으나 입국심사만 1시간30분정도 소요되었음. 저는 흡연자인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흡연장소가 넉넉치않음.
Tip- 입국심사 게이트가 많고 넓은데 바로앞으로 가지말고 사람이 없는곳으로 쭉쭉들어가서 서면 그나마 시간이 덜걸림
흡연장소는 2번째 사진 중앙에있는 하얀색 우산같은 곳에서 필수있습니다.
11월에 갔을때 평균기온은 28도로 더웠고 날씨는 굉장히 맑았음. 날씨가 더우니 공항화장실에서 갈아입을 반팔티나 반바지는 캐리어나 들고갈 가방 맨위에 놓는게 좋습니다.
팜투어에서 호텔로 체크인 전 시내투어를 해줬는데 반얀트리 라는 나무도 보고 각종 청사를봤습니다.
Tip - 여행사를 끼지않는다면 와이키키 시내에 있는 칼라카우아 거리에서 맛있어보이는건 뭐가있는지 와이키키 시내를 둘러보며 첫날의 여유를 즐기는걸 추천합니다.
호놀룰루 공항 > 시내투어 > 점심식사 를 하러 프린스호텔로 왔습니다.
로코모코와 스윗롤 먹었는데 일단 한식파인 제입맛에 짰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안달았습니다. 그냥 현지에서 많이들
먹으니 그러려니하고 먹었습니다.
식사 후 와이키키 비치콤버로 들어왔는데 뷰는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더 컨디션 좋아요.
와이키키 비치콤버에서 3박을 묵었는데 팜투어통해서 패키지로 구매해서 가격은 잘모릅니다.
비치콤버 3박 + 프린스 4박 해서 3080$ 썼습니다. 한화로 약 400만원입니다 사실 여행사끼지않고 발품팔아서 예약하는게 훨씬 더 저렴하긴합니다. 저희는 결혼준비때문에 편하게 여행사에서 했습니다.
하와이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힐튼호텔앞에서 불꽃놀이를 합니다. 해변이름은 카하나모쿠비치이고 프린스호텔에 묵는다면 프린스호텔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불꽃놀이는 대략 5분정도 진행합니다.
-Tip 사람들이 빨리 모이기때문에 좋은자리를 가기위해서는 일찍 출발해야합니다. 그리고 너무앞에가있으면 무섭습니다
그리고 라운드테이블이라는 피자집에서 파인애플피자와 윙을 투고해서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1일차가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