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호놀룰루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거리의 카우아이에 방문했습니다.
네이버에서 '마이리얼트립' 을 이용해 예약해 다녀왔습니다. 호텔픽업까지 포함해 비용은 약 한화로 110만원대 였습니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40609
[카우아이] 카우아이 와이메아캐년 일일투어(호텔픽업, 항공권) : 미국/하와이
하와이의 카우아이 섬을 한국어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
www.myrealtrip.com
하와이 날씨는 항상 날씨가좋고 이쁩니다.
카우아이 섬에 도착한뒤 가이드분과 합류후 첫번째 투어장소인 '흔들다리'로 가던길에 세워주셔서 찍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이 다리는 태풍을 3번이나 겪고도 멀쩡한 다리로 굉장히 튼튼하게 지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생각외로
흔들림이 심했어서 생각외로 무서우실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굉장히 바람이 많이불었고 혹시나 방문예정인분들은 모자를 챙겨가시는게 사진찍기 더 좋습니다.
와이메야캐년으로 올라갔는데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명성만큼 굉장히 높고 길었습니다.
이동시간은 흔들다리 ~ 와이메야캐년 까지 3시간정도 걸렸던것같습니다.
내려가면서 카우아이섬에서 유명한 폭포라고 하여 촬영했는데 물줄기가 생각보다약했습니다.
이날 날씨가 산에 오르기전부터 흐릿하고 소나기가 내렸었어서 혹여나 풍경이 보이지않을까 걱정했지만
정말 기적적으로 저희가갔을때 이렇게 무지개가 뜨면서 날씨가 잠깐개었다가 얼마안지나 안개가 스물스물 꼈습니다.
거북이와 바다표범을 보러가면서 명소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 구멍에서 압력으로인해 물이찰때 분수가 쏴지는데 실제 현장에서 소리까지 들으면 살짝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카우아이를 돌아다녔을때 닭들이 굉장히많았는데 누가 풀어놓고 키워놓는게아닌 야생 닭 들이라고합니다. 드시던것들 호기심삼아 모이를주면 모든 닭들이 모여들수있으니까 조류싫어하시는분들은 안주는게좋습니다.
카우아이 > 호놀룰루로 다시돌아오니 저녁 7시가 되어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