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와이키키 비치콤버 > 프린스호텔로 숙소를 옮긴상태라 바로앞에있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갔습니다.
아침먹을겸 에그엔띵스 왔습니다.
알라모아나에있는 에그엔띵스는 오전 7시 ~ 오후 2시 까지 짧게 운영하기때문에 일찍 가시는게 좋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문자받을 연락처를 기재하면 내 순서에 맞게 연락이 옵니다.
보통 웨이팅은 20분 이상이라고 생각하세요.
주문을 하더라도 음식나오는데 30분정도 걸리니 이점도 유의해주세요.
감자튀김은 짜지않았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짭짤해서 맥도날드감튀보다 상위호환이라고 느꼈습니다.
볶음밥은 고소하고 짭짤합니다. 느끼하지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몰라 볶음소고기고추장을 챙겨갔는데 고추장에 비벼먹으면 너무 짰고 테이블에 같이 있는 케챱에 비벼먹으면
굉장히 맛있습니다. 서버에게 김치나 피클달라고 하는건 필수라고생각할정도로 김치가 먹고싶은맛입니다.
식사를 하고난뒤 알라모아나 2층을 싹 둘러봤는데 굉장히 크고 화려합니다. 1층에는 음료 , 음식점이 있고 2층은 명품관처럼 고가의 브랜드 업체가 많고 3층은 풋락커 , 노스페이스 , 아일랜드슬리퍼 등 신발 , 아웃도어브랜드가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살 선물들을 대강 둘러보고 고르는식으로 간단하게 쇼핑센터를 돌고 숙소로 와서 수영장에 갔습니다.
와이키키 비치콤버보다는 넓으면서 앞에 요트선착장이 있어 풍경이 굉장히 이쁩니다.
저녁식사를 하러 '이레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메뉴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것들이 다양하게있었는데
구글 후기를 보고 주문한 비빔냉면과 군만두 ,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옆테이블에서 이레양념치킨을 시켰는데
치밥처럼 나와 굉장히 맛있어보여서 추가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은 대체로 맛이 좋았습니다.
군만두 - 바삭하면서 속이 꽉차있어서 매우만족.
비빔냉면 - 한국에서 먹던 레시피화 된 비빔냉면의 맛에비해 살짝 밍밍한 느낌
이레양념치킨 - 순살이 아닌점이 아쉬운것 빼고 굉장히 맛있음.
김치찌개 - 식당맛이아닌 살짝 집밥의 맛이 나는맛으로 만족스러움.
참고하시고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